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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 이훈 장학금 수상자 발표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발족한 ‘이훈 장학재단’의 2022년 장학금 수상자 명단이 28일 발표됐다. 올해는 총 4명의 장학생이 선정돼 개인당 3000달러씩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수상자는 ▶제네시스 하임 강(Northwestern University) ▶재경 이(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나디아 에린 정(Stanford University) ▶성산 저스틴 김(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 등이다.     KCS 이훈 장학금은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소재 은퇴 치과의사인 이철훈 박사의 후원으로 2020년 설립됐다. 이 장학금은 뉴욕주 거주자이거나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대학교에 다닐 예정인 저소득층 한국계 학생들에게 수여된다. 누적 학점이 3.0 이상인 학생들이 재정지원 필요성을 입증했다. 특히 장학금 수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학문적 우수성과 지역사회의 리더십을 보여줬다.     이 박사는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도전 하자”는 말을 학생들에게 전했다.   김명미 KCS 회장은 “KCS가 이 박사의 후원으로 올해도 장학금 전달을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진학하는 학교에서 좋은 미래를 시작하는 여러분에게 희망과 용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또 “한 해가 다르게 성장하는 한인 사회와 또한 미 주류 사회에서도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기를 원하며, 긍정의 힘으로 차세대를 이끌어가는 진정한 리더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장학금 수상자 장학금 수상자 이훈 장학금 장학금 전달

2022-06-28

KCS “이훈 장학금 신청하세요”

뉴욕한인봉사센터(KCS)는 ‘이훈 박사 장학프로그램’의 2022년 한인 장학생 4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 가을에 4년제 대학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한인 학생 4명에게 각 3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장학금은 대학 첫 해 학비로 지원된다. 뉴욕주 거주자·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대학교에 입학 예정인 한인 학생들이면 지원할 수 있다. 평균 학점은 3.0 이상이어야 하며, 재정적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신청 마감일은 5월 27일이다.     2020년 마련된 KCS 이훈 박사 장학프로그램은 이 박사가 대학 및 치과대학 재학 시절 받은 재정적 지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기금을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한국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 박사는 1973년 미주로 이주, 미국에서 치과의사 자격을 취득한 뒤 30년 이상 환자들을 돌보며 치과의사의 길을 걸어 왔다.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데도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았다.   이 박사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는 학생들에게 큰 기쁨과 행복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교육의 열매는 언제나 의미있고 값진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포기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김명미 KCS 회장 역시 “경제적인 이유로 첫 단추도 채워보지 못하고 학업을 포기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디딤돌 역할을 하게 돼 무엇보다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지역사회, 미주 전 지역의 리더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이나 장학금 신청 내용은 웹사이트(www.kcsny.org/scholarship)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장학금 신청 장학금 신청 이훈 장학금 이훈 박사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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